ETF 괴리율, 순자산가치(NAV) 뜻!

ETF 투자시 괴리율, 순자산가치(NAV)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게 되실겁니다

ETF 투자할 때 꼭 알아둬야 하는 괴리율과 순자산가치(NAV)를 알아봅시다

[괴리율, NAV] ETF 순자산가치(NAV)란

NAV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를 뺀 금액을 말합니다

즉, ETF가 운용보수를 제외하고 100억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NAV는 100억원이 되는겁니다

ETF의 NAV는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증권사 사이트, 어플 등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TS에서 ETF를 선택한 후 종목정보 등의 메뉴를 눌러보시면 나와있을겁니다

ETF 괴리율이란 ETF의 시가총액과 NAV간의 차이를 뜻합니다

NAV가 100억이고 ETF 시가총액이 105억이면 괴리율은 +5%가 됩니다

그렇다면 괴리율은 왜 발생하는걸까요?

대표적인 이유는 유동성 부족입니다. 즉, 거래가 잘 일어나지 않는 외면받은 ETF라는거죠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한 ETF는 괴리율이 크게 벌어졌더라도 매수를 신중히 하셔야겠습니다

분배금(배당금)발생 직전에도 괴리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분배금을 받으면 이에 따라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절세를 목적으로 분배금 발생 직전에 ETF를 파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장기 보유할 ETF라면 이때 괴리율이 마이너스로 크게 발생했다면 매수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괴리율이 크게 발생한 ETF를 노리고 매수하는 전략은 어떨까요?

한국거래소에서는 국내 ETF는 1%, 해외 ETF는 2%이상 괴리율이 발생하면 공시를 하게 되어있는데요

괴리율이 커지면 이렇게 공시를 하게 되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의 이목이 끌리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리율이 커진상태가 유지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유동성 부족 등 이유가 있는거라

섣불리 투자를 결정하시는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정말 유망하고 규모도 있는 ETF가 괴리율이 크다면 고려해볼만 하겠으나

그런 경우는 잘 발생하지 않을겁니다...ㅋㅋㅋ

ETF투자시 괴리율과 NAV는 꼭 알아두셔야 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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