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정도 부터인가요? 미국의 테이퍼링이 주식시장에 뜨거운감자입니다
테이퍼링이 실시되게 되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테이퍼링이 뭔지, 그 영향과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테이퍼링] 테이퍼링의 뜻은?
국가의 경제가 힘들어지게 되면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뭔가 수단을 취하겠죠?
대표적인 방법이 시중에 돈을 푸는건데, 이걸 '양적완화(QE)'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돈을 풀다보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아지고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언젠가는 돈을 푸는 양을 줄여야하는데
바로 이 돈을 푸는 양을 줄이는걸 '테이퍼링'이라고 부릅니다
단어의 원래 뜻은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양적완화를 가늘어지게 만든다는 느낌인거죠
[미국 테이퍼링] 역사로 보는 테이퍼링, 테이퍼링의 영향
공식적으로 미국이 테이퍼링을 선언한 첫 테이퍼링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입니다
당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로부터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는 큰 위기를 맞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중앙은행인 FED는 시장에 대규모 달러공급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달러공급으로 실업률이 낮아지고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등 효과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려는 조짐이 보였고
이에 '테이퍼링'을 선언하고 달러공급을 줄이게 됩니다
이후 2013~2014년도에도 신흥국발 경제위기로 미국경제가 위기를 맞자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일정기간 후에 테이퍼링을 실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동안 테이퍼링이 실시됐을 때를 보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졌으며
특히 우리나라같은 신흥국 시장에는 영향이 더 큽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 자본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미국 테이퍼링] 앞으로의 전망
미국은 이르면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해서 극성을 부리면서 시가가 다소 늦춰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머지 않아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현재 한국주식, 미국주식, 코인까지 전체적으로 유동성으로 인해 많이 오른 상태기 때문에 미국의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한국주식도 그렇고 미국주식도 그렇고 최근들어 좀 떨어진 상태죠
다만, 테이퍼링은 한다는 건 역으로 경제상황이 어느정도 나아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이 크지 않다는 시작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테이퍼링이 주식이나 코인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빅이슈인건 확실하며
특히 가격 하락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커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굳이 주식이나 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수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미국 테이퍼링]
저도 한 명의 투자자 입장에서 미국의 테이퍼링은 눈여겨 보고 있는 소식입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고 믿지만, 단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테이퍼링처럼 빅 이슈가 있을 때는 분명 특히 수혜를 받는 주식도, 피해를 받는 주식도 있게 마련이죠
이 순간 우리에게 수익을 안겨줄 종목은 무엇일까요?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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