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오랜만에 대기업주의 청약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의 주인공은 카카오페이 청약입니다!
카카오의 계열사로,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셔서 익숙한 기업일텐데요
카카오페이 청약의 청약방법, 청약일정, 청약전략 등에 대해 써봅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청약일정
- 청약일정 : 10.25~10.26
- 납입 및 환불일 : 10.28
- 신규상장일 : 11.03
바로 내일,모래 이틀에 걸쳐 청약을 받으며
목요일에 환불 및 청약 주 배정이 이뤄지고
11.3일에 상장되어 첫 거래가 이뤄집니다
당장 내일부터 청약이 이뤄지니 계좌가 없으시면 계좌도 뚫어놓고, 계좌에 돈도 넣어놓고 미리 준비를 해야겠네요!
[카카오페이 청약] 청약방법
청약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당연히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겠죠?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4곳입니다
4곳 중 자신이 원하는 한 곳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2군데 이상 넣으면 처음 신청한 곳만 인정되니 원하는 곳 한 곳 계좌를 계설합니다
그 뒤 해당 증권사 어플에 들어가셔서 메뉴검색에서 '청약'이라고 쳐보세요
'공모주청약' 혹은 비슷한 이름의 메뉴가 있을겁니다
거기 들어가시면 청약주식목록이 뜨고, 카카오페이가 있을거에요
10.25~10.26 기간동안 청약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균등배분? 비례배분
카카오페이 청약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일단 기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할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균등배분과 비례배분입니다
공모주 청약은 위의 2가지 방법으로 공모 방법이 나뉘는데요
균등배분은 납입금액에 상관없이 신청한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식을 나눠주는 방법이고
비례배분은 납입금액에 비례해 많이 납입하면 많이, 적게 납입하면 적게 주식을 나눠주는 방법입니다
원래는 많은 공모주 기업들이 비례배분을 선호했으나
개미투자자들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로 100% 균등배분으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즉, 납입금액에 상관없이 최소 금액만 납입하면 '운빨게임'이라는거죠!
[카카오페이 청약] 청약전략
공모주 청약에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처럼 경쟁이 뜨거운 청약은 더욱더 전략을 잘짜야겠죠
제일 중요한건 증권사별로 경쟁률을 확인하는겁니다
청약을 진행하는 4군데 증권사별로 경쟁률이 달라, 경쟁률이 가장 낮은 증권사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게 좋죠
이번 증권사별 배부주식 비율은 다음과 같은데요
- 삼성증권 : 26%
- 대신증권 : 12%
- 한국투자증권 : 8%
- 신한금융투자 : 2%
삼성증권의 배부주식수가 압도적이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기에 경쟁률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공모주 청약은 오후 4시까지입니다. 즉, 카카오페이 청약은 2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때문에 그 전에 경쟁률을 확인하고 최종 청약 신청까지 하셔야합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얼마까지갈까?
공모주청약의 열기가 올해초에 비해 조금 식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카카오페이는 공모주의 슈퍼스타기 때문에 공모가에 비해선 많이 올라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소위 '따상'을 한다면 공모가 대비 2.6배의 가격인 23.4만원까지 올라갈텐데
청약열기가 예전같진 않아서 이정도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많네요
애초에 공모가가 꽤 높게 설정돼 따상시에는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보다 훨씬 높은 시가총액을 가지게 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래도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의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공모주 청약 열기가 완전 식은건 아니라
쏠쏠한 수익을 기대해봅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청약주식은 장기로 바라보지 않고 상장 당일이나 그 다음날에 팔 생각으로 사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카카오페이에 대한 기업분석을 하진 않겠습니다
저도 꼭 넣어서 당첨까지 됐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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